# 데일리 인사이트 브리핑 — 2026년 8월 20일

![생성된 이미지 1](../../../../resources/images/abb700f73373d61576dba6088125ca9730be29641edce94ee4b9fa1e186a762b.jpg)

**기준: 한국시간 8월 20일 오전 · 미국 8월 19일 정규장, 7월 FOMC 의사록, 밤사이 AI·반도체·원유 뉴스 반영**\
**예상 읽기 시간: 약 20분**

오늘은 최근 일주일 동안 따로 움직이던 세 개의 흐름이 사실 하나였다는 것이 명확해진 날이다.

첫째, 미국 장기금리가 너무 빠르게 올라가자 미 재무부가 10\~30년물 국채 buyback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했고, 30년물 금리는 하루 만에 약 9bp 내려 **5.196%**, 10년물은 \*\*4.655%\*\*까지 하락했다. 둘째, 그렇게 금리가 내려왔는데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다시 **2% 하락**했다. 즉 이번 주 초 반도체 급락을 더 이상 장기금리 하나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셋째, 바로 같은 날 Google은 Marvell과 대규모 custom AI silicon 계약을 맺었고, Broadcom 주가는 4% 넘게 빠졌다. AI 하드웨어 안에서도 **GPU·custom ASIC·메모리·네트워크 사이의 CAPEX 배분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장가격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Reuters+2](https://www.reuters.com/business/us-stock-futures-steady-after-tech-slump-investors-focus-middle-east-tensions-2026-08-19/)

그리고 오늘 공개된 FOMC 의사록은 예상보다 훨씬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연준은 AI를 더 이상 단순한 “미래 생산성 향상 기술” 정도로 보지 않는다.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현재 물가를 올리고, 숙련인력 임금을 끌어올리며, 기업투자를 지지하고, 주가 밸류에이션을 높이고, 회사채·private credit 수요까지 늘리는 하나의 거시경제 변수**로 보기 시작했다. 동시에 AI 생산성이 결국 공급을 늘려 물가를 낮출 가능성도 인정한다. 즉 Fed의 AI 관점이 “장기 디플레이션 기술”에서 **단기 인플레이션 + 중기 생산성 + 금융안정 리스크**라는 훨씬 복잡한 프레임으로 바뀌었다. [연방준비제도+1](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minutes20260729.htm)

오늘의 핵심 문장은 이것이다.

> **AI는 이제 주식시장의 테마가 아니라 미국의 물가·금리·회사채·전력·노동시장까지 움직이는 거시경제 변수다. 그래서 앞으로 Nasdaq을 분석할 때 AI earnings와 Treasury yield를 따로 볼 수 없고, AI 개발에서도 모델 성능과 compute economics를 따로 볼 수 없다.**

***

## 1\. 미국장 — 지수는 반등했지만 AI 하드웨어는 또 약했다

8월 19일 S\&P 500은 **7,707.98로 +0.21%**, 다우는 **53,463.05로 +0.22%**, 나스닥 종합은 **26,331.09로 +0.16%**, 러셀2000은 **3,032.94로 +0.50%** 마감했다. S\&P는 나흘 만에 처음 반등했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business/us-stock-futures-steady-after-tech-slump-investors-focus-middle-east-tensions-2026-08-19/)

그러나 지수 내부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divergence가 계속됐다. S\&P 헬스케어는 3.5% 급등했지만 정보기술 섹터는 0.7%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 하락**했다. Marvell만 Google 계약 덕분에 **+9.9%** 급등했고, 기존 Google custom-chip 핵심 파트너였던 Broadcom은 약 **-4.6%** 떨어졌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business/us-stock-futures-steady-after-tech-slump-investors-focus-middle-east-tensions-2026-08-19/)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

화요일에는 반도체지수가 약 5% 떨어졌고 당시에는:

**30년물 5.3%↑ → duration shock → 고밸류 AI 주식↓**

이라는 설명이 상당히 그럴듯했다.

그런데 수요일에는 30년물이 거의 9bp, 10년물이 5bp 이상 내려갔는데도 SOX가 또 2% 빠졌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business/us-yields-head-lower-after-treasury-offers-liquidity-support-2026-08-19/)

따라서 이번 주 반도체 조정에는 최소 세 가지 요인이 함께 있는 것으로 보는 편이 맞다.

**장기금리 부담**, **AI 포지션 과밀**, 그리고 이제는 **GPU 대 custom ASIC이라는 CAPEX 구조 변화**다.

아직 AI 수요 붕괴 증거는 없다. 오히려 최근 CoreWeave·Supermicro·Cisco·Applied Materials 실적은 AI 인프라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쪽이었다. 그러나 시장이 그 수요를 **어느 기업이 가장 높은 margin으로 가져갈 것인가**를 훨씬 세밀하게 따지기 시작했다.

이것은 단순 조정 이상의 구조적 변화일 수 있다.

***

# 2\. Treasury buyback — 장기금리를 낮췄지만 이것은 QE가 아니다

미 재무부는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10\~30년물 nominal Treasury buyback 한도를 회당 20억 달러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 최소 140억 달러의 추가 liquidity support가 생기며 전체 buyback 상한은 약 830억 달러가 된다. [Reuters](https://www.reuters.com/world/us-treasury-double-sizes-some-debt-buyback-operations-least-4-billion-2026-08-19/)

발표 전날 30년물은 **5.34%**,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갔었다. 발표 후 30년물은 5.184% 부근까지 급락했고 최종적으로 5.196%, 10년물은 4.655%, 2년물은 4.181% 부근에서 거래됐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world/us-treasury-double-sizes-some-debt-buyback-operations-least-4-billion-2026-08-19/)

이것을 “미국 정부가 장기채 가격을 떠받치는 QE”라고 부르면 정확하지 않다.

Treasury buyback의 공식 목적은 **오래된 off-the-run 채권의 시장 유동성 개선**이다. 재무부가 Fed처럼 통화기반을 늘리는 것이 아니며, 매입 자금은 결국 다른 국채 발행이나 현금으로 충당된다. 실제로 Reuters가 인용한 채권시장 관계자도 buyback을 늘려도 재정적자와 전체 국채공급 문제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world/china/global-markets-global-markets-2026-08-19/)

규모도 전체 약 **32조 달러 Treasury 시장**에 비하면 작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world/china/global-markets-global-markets-2026-08-19/)

그런데 시장에 중요한 것은 **신호**다.

> “미국 장기금리가 5.3%를 넘어가는 속도는 정부도 신경 쓰기 시작했다.”

는 것이다.

왜냐하면 30년물 금리는 정부 이자비용뿐 아니라 모기지, 기업 회사채, utility financing, 데이터센터 project finance의 기준금리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AI 기업들이 수천억 달러의 자본을 채권시장에 요구하는 지금, long-end Treasury는 AI 산업의 외부변수가 아니라 **AI CAPEX의 원가**가 됐다.

***

# 3\. 그런데 FOMC 의사록을 읽으면 ‘Fed vs Treasury’ 구도가 더 흥미로워진다

7월 28\~29일 FOMC에서 연준은 정책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표결은 9대3이었다. 세 명은 즉시 25bp 인상을 원했다. 의사록에는 “여러 명”이 당시 인상을 선호했고, 물가가 충분히 내려가지 않으면 향후 더 긴축적인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견해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연방준비제도+1](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minutes20260729.htm)

그런데 시장은 의사록 공개에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회의는 **7월 29일**에 끝났다.

그 이후:

- 7월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약해졌고,
- CPI가 완화됐고,
- PPI도 예상보다 낮았고,
- 소매판매까지 부진했다.

따라서 시장은 “회의록은 매파적이지만 경제환경은 이미 바뀌었다”고 판단했다. Reuters도 이후 데이터 때문에 의사록의 경제상황 묘사가 상당 부분 후행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시장은 9월 인상 확률을 약 **31%**, 12월까지의 인상 확률은 약 65% 정도 반영하고 있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business/us-yields-head-lower-after-treasury-offers-liquidity-support-2026-08-19/)

여기서 흥미로운 역학이 생긴다.

**Treasury:** long-end 부담 완화를 위해 liquidity support 확대.

**Fed:** inflation이 충분히 낮아지지 않으면 긴축 가능성 유지.

즉 장기채 시장을 재무부가 안정시키는 동안 Fed가 금융조건 완화를 얼마나 허용할 것인지가 앞으로 새로운 관찰 포인트가 된다.

2년물은 Fed를 보고,

30년물은 재정·Treasury 공급·AI capital demand를 본다.

현재처럼 두 영역이 분리되기 시작하면 **2s30s curve**가 Nasdaq 분석에서 굉장히 중요한 지표가 된다.

***

# 4\. 이번 FOMC 의사록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AI였다

이번 의사록은 거의 하나의 **AI macro report**처럼 읽히는 구간이 있다.

연준 참가자들은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칩·철강 가격이 크게 올랐고**, 스마트폰·컴퓨터 장비·소프트웨어·전력에도 가격압력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부 위원은 AI 투자의 물가 영향이 아직 특정 항목에 제한적이라고 봤지만, 다른 위원들은 AI 투자가 이미 총수요를 끌어올리면서 더 넓은 물가압력을 만들고 있거나 곧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연방준비제도+1](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minutes20260729.htm)

동시에 AI 투자는 미국 기업투자의 핵심 버팀목으로 평가됐다. 의사록은 최근 business investment의 강세가 **AI 관련 지출에 집중돼 있다**고 적었다. Fed 참가자들은 AI 투자가 향후 생산성과 잠재성장률을 높일 가능성을 기대했다. [연방준비제도+1](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minutes20260729.htm)

그런데 바로 그 다음 문장이 중요하다.

AI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 주가가 크게 재평가되고, 그 결과 소비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금융안정 우려가 논의됐다. 더 나아가 Fed는 AI 인프라 투자가 갈수록 **차입으로 금융되고 있으며 nonbank lender와 regional bank의 신용까지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방준비제도](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minutes20260729.htm)

이를 네 개의 채널로 정리하면 이렇다.

| AI가 거시경제에 미치는 채널           | 현재 Fed가 보는 방향        |
| -------------------------- | -------------------- |
| **AI CAPEX → 총수요**         | 단기 인플레이션 압력          |
| **AI CAPEX → 기업투자**        | GDP 성장 지지            |
| **AI adoption → 생산성**      | 중장기 물가 하락·잠재성장 확대 가능 |
| **AI financing·valuation** | 금융안정 위험              |

이것은 매우 중요한 관점 변화다.

몇 년 전 AI의 매크로 논리는 거의:

> 생산성↑ → 비용↓ → 디스인플레이션

이었다.

지금은 그 앞에 엄청난 물리적 투자가 필요하다.

> 데이터센터 → 전력 → GPU → HBM → 철강 → 건설 → 숙련기술자 → 회사채

를 먼저 소비한다.

따라서 AI는 **단기에는 인플레이션적인 공급망 투자**, 장기에는 **디플레이션적인 생산성 기술**일 수 있다.

두 효과의 시차가 현재 금리시장을 복잡하게 만든다.

***

# 5\. 더 강한 경고: Fed의 주식 밸류에이션 지표가 dot-com을 언급했다

Fed staff는 금융안정 평가에서 미국 equity valuation pressure가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장기금리 수준을 감안해 조정한 forward earnings yield 기반 equity premium이 최근 역사에서 지금보다 낮았던 시기는 **닷컴버블 시기 정도밖에 없었다**고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minutes20260729.htm)

이것을 “Fed가 AI 버블을 선언했다”고 해석하면 과도하다.

의사록도 동시에 강한 기업이익과 AI 생산성 잠재력을 인정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재 미국 주식의 valuation이 **금리 대비 매우 비싸다는 것을 Fed staff도 명시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같은 금융안정 섹션에서:

- hedge fund leverage가 거의 역대 최고권,
- 대형 펀드에 leverage가 집중,
- AI-linked equity valuation이 높음,
- AI 인프라 debt financing 증가

가 함께 언급된다. [연방준비제도+1](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minutes20260729.htm)

그래서 현재 AI 랠리의 위험은 “AI 기술이 실패할 것인가?”보다 이런 식일 수 있다.

> AI는 성공한다.\
> 매출도 증가한다.\
> 그런데 투자자가 이미 너무 많은 성공을 가격에 넣었다.

이 경우 fundamental은 좋아도 주가는 몇 달간 부진할 수 있다.

Cisco와 Applied Materials의 최근 실적 후 하락이 바로 이런 유형의 초기 사례다.

***

# 6\. Google–Marvell 계약: AI 반도체 전쟁이 Nvidia vs AMD에서 훨씬 복잡해졌다

8월 19일 Google과 Marvell의 custom silicon 계약이 공식화됐다.

Marvell은 Google의 TPU를 포함한 custom AI chip 개발에 참여하며 Google은 Marvell 주식 **최대 5,897만 주를 주당 206.58달러에 취득할 수 있는 warrant**를 받았다. 전부 행사할 경우 현재 계산으로 약 **122억 달러** 규모이며, 계약 조건이 충족되면 Google은 Marvell의 대형 주주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Reuters는 이 계약이 목표치를 충족할 경우 2033 회계연도까지 Marvell에 약 **1,200억 달러의 누적 custom-chip 매출**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Reuters](https://www.reuters.com/technology/marvell-grants-google-122-billion-stock-warrant-custom-chip-deal-2026-08-19/)

Marvell 주가는 9.9% 상승했고 Broadcom은 4% 넘게 하락했다. [Reuters](https://www.reuters.com/business/us-stock-futures-steady-after-tech-slump-investors-focus-middle-east-tensions-2026-08-19/)

이 뉴스의 진짜 의미는 Marvell이 Broadcom 고객 하나를 빼앗았다는 수준이 아니다.

Google이 AI compute를 다음처럼 분할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
AI workload
      ↓
 ┌──────────────┬─────────────────┐
 │ 범용·변화가 빠름 │ 대규모 반복 workload │
 │              │                 │
 │ NVIDIA GPU   │ Google TPU      │
 │ AMD GPU      │ Custom ASIC     │
 └──────────────┴─────────────────┘
```

특히 **inference**가 커질수록 custom ASIC의 경제성이 좋아진다.

Training에서는 모델 구조와 커널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GPU의 범용성과 CUDA 생태계가 매우 큰 장점이다.

하지만 특정 Gemini 모델을 검색·광고·Workspace에서 하루 수십억 번 실행한다면, 수십억 달러의 ASIC 개발비를 쓰더라도 장기적으로 token당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따라서 Nvidia의 진짜 경쟁자는 AMD만이 아니다.

> **Google·Amazon·Microsoft·Meta의 내부 custom-silicon CAPEX 전체**

가 Nvidia의 잠재적 경쟁자다.

***

# 7\. 그런데 이것이 Nvidia에 즉시 bearish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핵심은 **TAM 성장률과 점유율 하락률의 상대속도**다.

예를 들어 AI compute 시장이 매년 60% 증가하는데 Nvidia 점유율이 90%에서 75%로 내려간다고 해보자.

Nvidia의 절대 매출은 여전히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반면 compute TAM이 20% 증가하는데 custom ASIC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다면 Nvidia 성장률은 훨씬 빠르게 둔화된다.

그래서 8월 26일 Nvidia FY27 Q2 실적에서 단순 GPU 출하량보다 앞으로 더 중요하게 볼 것은:

| 항목                               | 왜 중요하나               |
| -------------------------------- | -------------------- |
| **Training vs inference 성장**     | custom ASIC 대체 가능성   |
| **Hyperscaler별 GPU CAPEX 비중**    | 자체 silicon 전환 속도     |
| **Blackwell/Rubin gross margin** | 공급병목과 가격결정력          |
| **Networking 매출**                | GPU 외 value capture  |
| **고객 financing 언급**              | 유기적 수요 vs 금융 기반 선행수요 |

Nvidia의 공식 일정상 FY27 Q2 실적 발표는 **8월 26일 오후 2시 PT**, 한국시간으로 **8월 27일 오전 6시**다. [NVIDIA Investor+1](https://investor.nvidia.com/events-and-presentations/events-and-presentations/event-details/2026/NVIDIA-2nd-Quarter-FY27-Financial-Results/default.aspx)

이번 실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숫자 자체보다 **숫자 뒤의 주가 반응**일 가능성이 높다.

좋은 실적 + 좋은 가이던스에도 주가가 못 오르면 AI trade의 기대치 문제가 명확해진다.

***

# 8\. AI compute가 이제 ‘원자재’처럼 금융상품이 되기 시작했다

같은 날 CFTC는 **compute derivatives**에 대한 공개 의견수렴을 시작했다.

목표는 기업과 투자자가 AI compute 가격과 availability 위험을 hedging할 수 있도록 futures·derivatives 시장의 규칙을 검토하는 것이다. CFTC는 compute spot/cash market, 시장조작 방지, 고객보호, perpetual compute futures 등을 검토 대상으로 제시했다. [Reuters](https://www.reuters.com/business/us-cftc-seeks-comment-compute-derivatives-ai-demand-grows-2026-08-19/)

이 뉴스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AI compute가 이제:

> 서버 구매비

정도가 아니라

> **가격변동성이 있는 산업 원자재**

처럼 다뤄지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앞으로 AI 기업은 이런 위험을 관리해야 할 수 있다.

```
AI 서비스 가격
        ↓
Token revenue
        ↓
Compute consumption
        ↓
GPU-hour / TPU-hour 가격
        ↓
전력·데이터센터 비용
```

만약 AI 서비스 계약은 3년 고정가격인데 GPU cloud 가격이 급등하면 margin이 압박된다.

반대로 compute 선물로 일정 부분 가격을 고정할 수 있다면 클라우드·AI SaaS의 비용구조를 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는 전력선물·천연가스선물·항공유 hedging이 산업에 들어온 과정과 비슷할 수 있다.

***

# 9\. Stripe가 OpenRouter를 80억 달러 이상에 산다는 뉴스와 연결하면 그림이 완성된다

Stripe는 8월 19일 AI model router·marketplace인 **OpenRouter 인수에 합의**했다. 거래가격은 공식 공개되지 않았지만 Reuters 소식통은 **80억 달러를 조금 넘는 규모**라고 전했다. OpenRouter는 400개 이상의 AI 모델에 대해 하루 **10조 token 이상**을 처리하고, 개발자와 기업 커뮤니티가 1천만 곳 이상이라고 설명한다. [Reuters](https://www.reuters.com/technology/payments-firm-stripe-buy-ai-developer-platform-openrouter-2026-08-19/)

Stripe는 이미 token usage billing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제 Stripe가 OpenRouter를 보유하면 상당히 흥미로운 stack이 된다.

```
사용자 업무
   ↓
Model Router
   ↓
GPT / Claude / Gemini / Qwen / ...
   ↓
Token Metering
   ↓
Billing
   ↓
Payments
```

여기에 CFTC의 compute derivatives까지 붙으면:

```
Model routing
+
Token metering
+
Billing
+
Compute hedge
```

라는 **AI 경제 인프라 층**이 생긴다.

이것이 개발자에게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크다.

앞으로 모델 선택은 기술팀의 benchmark 결정이 아니라 **FinOps 의사결정**이 된다.

“제일 똑똑한 모델을 쓰자”가 아니라:

> **이 작업을 성공시키는 데 expected cost가 가장 낮은 모델은 무엇인가?**

를 자동으로 계산하게 된다.

***

# 10\. Replit이 보여주는 실제 구현: 싼 모델을 기본으로, 어려울 때만 강한 모델로

Replit은 Free Mode를 **GPT‑5.6 Luna**로 제공하고, 일상적인 아이디어 정리·계획·피드백·프로젝트 탐색에는 저비용 모델을 사용한다. 더 높은 추론능력이 필요한 작업은 상위 모델로 승격시키는 계층화 전략을 사용한다. [OpenAI](https://openai.com/index/replit/)

이것은 앞으로 대부분의 agent product가 취할 가능성이 높은 구조다.

```
Task
  ↓
Router
  ├─ 단순 조회 / 요약 → cheap model
  ├─ coding / planning → mid-tier model
  ├─ complex reasoning → frontier model
  └─ deterministic task → Python / SQL / shell
```

여기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1M tokens`가 아니다.

> **Cost per successful task**

다.

싼 모델이 세 번 실패해서 frontier 모델로 escalation되면 처음부터 frontier model을 쓴 것보다 비쌀 수 있다.

반대로 대부분의 업무를 싼 모델이 처리하고 5%만 상위 모델로 보내면 enterprise AI 비용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좋은 model router에는 최소 다음 데이터가 필요하다.

**task type, latency, model cost, 성공률, retry 횟수, human correction 시간.**

이것은 앞으로 AI 플랫폼의 중요한 데이터 moat가 될 수 있다.

***

# 11\. OpenAI의 ZDR 업데이트 — 기업 AI의 ‘privacy vs safety’ 문제를 아키텍처로 풀려 한다

OpenAI는 8월 19일 frontier model을 사용하는 Zero Data Retention 환경을 위한 **Private Safety Processing**을 공개했다.

기존 ZDR에서는 eligible API 고객의 prompt와 response가 요청처리 뒤 보존되지 않고, OpenAI 직원이 고객 콘텐츠를 직접 검토하지 않으며 기업 데이터도 고객이 opt-in하지 않는 한 모델 학습에 쓰이지 않는다. [OpenAI](https://openai.com/index/offering-zero-data-retention-for-frontier-models/)

문제는 agent다.

단일 request만 보면 정상인데 여러 turn을 이어보면 위험한 패턴이 나타날 수 있다.

예:

```
1회차: 서버 구조 질문
2회차: 인증 우회 질문
3회차: 토큰 추출
4회차: 외부 전송
```

각 요청을 독립적으로 보면 위험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Private Safety Processing은 여러 상호작용의 패턴을 자동으로 분석하면서도 underlying prompt·response를 사람이 읽지 않는 방향을 목표로 한다. ZDR 환경에서는 고객 콘텐츠가 고객 통제 인프라에 남고, OpenAI 인프라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고객이 통제하는 암호화키를 쓰는 옵션을 개발 중이다. [OpenAI](https://openai.com/index/offering-zero-data-retention-for-frontier-models/)

이것은 기업 AI에서 굉장히 중요한 패턴이다.

> **데이터를 중앙으로 모아서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가 있는 곳에서 안전분석을 수행하고 최소한의 risk signal만 밖으로 보낸다.**

ERP·인사·재무 시스템처럼 민감정보가 많은 환경에서는 특히 좋은 설계 원칙이다.

***

# 12\. 개발자 관점에서 앞으로의 Agent Control Plane은 이렇게 생길 가능성이 높다

최근 한 달간의 MCP, Agent Plugin, model routing, ZDR, audit 기능을 합치면 기업형 agent architecture는 점점 선명해진다.

```
User / Application
        ↓
Policy Engine
        ↓
Task Router
        ↓
Model Router
 ┌──────┼─────────┐
Local  Cheap    Frontier
Model  Cloud      Model
        ↓
Tool Gateway / MCP
        ↓
Sandbox
        ↓
ERP / Git / DB / SaaS
        ↓
Audit + Eval + Cost telemetry
```

중요한 것은 이 구조에서 **모델이 중앙이 아니라는 것**이다.

모델은 계속 바뀐다.

하지만 회사가 장기간 가져가는 자산은:

- 업무별 Skill
- tool permission
- evaluation dataset
- routing history
- failure log
- repository context
- audit data

다.

AI 플랫폼의 경쟁력이 model benchmark에서 **control plane quality**로 이동하는 이유다.

***

# 13\. GitHub도 AI 생산성을 ‘코드량’이 아니라 품질 추세로 보기 시작했다

GitHub는 조직 단위 Code Quality dashboard에 새 **Trends** 기능을 추가했다.

7·14·30일 동안 repository의 open finding이 증가하는지 감소하는지, 어느 저장소의 품질이 개선되거나 악화되는지를 추적할 수 있다. [The GitHub Blog](https://github.blog/changelog/2026-08-19-track-organization-code-quality-trends/)

이것은 AI coding 시대에 특히 중요하다.

AI를 도입하면 코드를 더 많이 생산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문제는:

> 더 많이 만든 코드가 실제로 더 좋은가?

이다.

개발 생산성을 앞으로 이런 식으로 봐야 한다.

```
AI Productivity
≈
완료된 업무 × 품질
──────────────────────────
AI 비용 + 리뷰시간 + 재작업 + 장애비용
```

따라서 좋지 않은 KPI는:

**생성 LOC, AI 호출 수, Copilot MAU**

다.

더 나은 KPI는:

**merge된 task, review cycle, defect rate, rollback rate, cost-per-successful-task**다.

AI가 코딩 속도만 올리고 code quality trend를 악화시킨다면 전체 조직 throughput은 오히려 나빠질 수 있다.

***

# 14\. 소비 — 미국 소비자는 ‘무너진 것’보다 ‘선별적으로 지출하는 것’에 가깝다

Target은 Q2 comparable sales가 **+3.8%**, 시장 예상 +2.5%를 웃돌았다. 더 중요한 것은 traffic이 **+3.6%**, digital comps가 **+8.7%** 증가했다는 점이다. ticket size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회사는 연간 순매출 성장 전망을 약 4%에서 \*\*약 5%\*\*로 높였다. 다만 분기 이익에는 약 10억 달러 규모 tariff refund가 크게 기여했기 때문에 headline EPS를 그대로 지속가능한 수익성으로 보면 안 된다. [Reuters](https://www.reuters.com/business/retail-consumer/target-lifts-annual-forecasts-again-fiddelkes-turnaround-takes-root-2026-08-19/)

반면 Lowe’s는 EPS는 예상보다 좋았지만 매출이 **259.6억 달러로 예상 261.6억 달러를 밑돌았고**, same-store sales는 +0.2%로 예상 +0.8%보다 약했다. 회사는 연간 comparable sales 전망을 기존 0\~+2%에서 **0% 수준**으로 낮췄다. 특히 대출이 필요한 대형 DIY renovation은 약했고 필수 repair·maintenance는 견조했다. [Reuters](https://www.reuters.com/business/lowes-cuts-annual-sales-growth-forecast-consumers-curb-high-cost-renovations-2026-08-19/)

두 기업을 함께 보면 미국 소비는 꽤 명확하다.

**저가·편의·필수 소비 → 괜찮다.**

**장기금리·대출이 필요한 큰 구매 → 약하다.**

즉 미국 소비가 전면적인 recession mode라기보다 **duration을 줄이고 있는 것**에 가깝다.

이것이 long-end Treasury가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다.

30년물 금리가 내려가면 가장 먼저 살아날 수 있는 소비는 집·자동차·리모델링처럼 금융이 필요한 지출이다.

***

# 15\. 오늘 밤 Walmart가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Walmart는 오늘 한국시간 약 **오후 8시** FY2027 Q2 자료를 공개하고, 약 **오후 9시** 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월마트 뉴스 및 리더십](https://corporate.walmart.com/news/events/fy2027-q2-earnings-release)

이번 Walmart 실적에서 headline EPS보다 세 가지를 보는 것이 좋다.

| 항목                              | 의미                         |
| ------------------------------- | -------------------------- |
| **Food vs General Merchandise** | 필수 소비와 discretionary 소비 차이 |
| **Traffic vs Ticket**           | 물가 때문인지 실제 소비량 증가인지        |
| **Advertising·Marketplace**     | retail 이외 고마진 성장동력         |

가장 좋은 조합은:

> 식품 견조 + 일반상품 견조 + traffic 증가.

조금 더 방어적인 조합은:

> 식품 강함 + 일반상품 약함.

가장 안 좋은 것은:

> 둘 다 약하고 traffic도 감소.

그 경우 지난 소매판매 -0.6%를 단순 달력효과로 보기 어려워진다.

***

# 16\. 옵션·포지셔닝 — 개별주 콜과 지수 풋이 동시에 강하다

Cboe 최신 일일 통계에서:

| 시장           | Put/Call |
| ------------ | -------: |
| 전체 옵션        | **0.95** |
| Equity       | **0.64** |
| ETF          | **1.19** |
| Index        | **1.12** |
| **SPX+SPXW** | **1.31** |
| VIX options  | **0.44** |

다. [Cboe Global Markets](https://www.cboe.com/markets/us/options/market-statistics/daily)

해석은 최근 며칠과 같다.

**개별주에서는 call 활동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SPX에서는 downside hedge가 더 강하다.**

거래량만으로 누가 옵션을 샀는지, 신규인지 청산인지, 딜러 gamma가 어느 방향인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P/C 1.31 = bearish`라고 단순화하면 안 된다.

다만 현재 포지셔닝이 다음과 양립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 **“AI·성장주 upside는 놓치기 싫지만 지수 전체 tail risk에는 보험을 유지한다.”**

이 환경에서는 30\~45 DTE 세타 운용에서도 프리미엄의 절대 크기보다 **받는 credit 대비 jump risk**를 봐야 한다.

특히 현재 tail은:

- Brent 90달러 이상
- Treasury 장기물 변동성
- USD/JPY
- Nvidia 실적
- AI custom-silicon rotation

처럼 overnight gap이 가능한 이벤트가 많다.

따라서 naked short-premium보다 max-loss가 정의된 구조가 상대적으로 관리하기 쉽다. 반대로 방향성 롱을 본다면 이벤트 IV가 높은 종목에서 단순 call보다 vertical spread로 vega 비용을 제한하는 사고방식이 유용하다. 이는 특정 매매 지시가 아니라 현재 volatility structure의 리스크 관리 관점이다.

***

# 17\. 원유 — Brent $91.62인데도 시장이 너무 차분한 것은 계속 신경 써야 한다

Brent는 **91.62달러**, WTI는 **85.83달러**에 마감해 거의 4주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UAE가 이란과의 금융·경제 거래를 중단했고, 호르무즈 해협 선박통행은 여전히 정상보다 적다. Reuters가 인용한 Kpler 자료에 따르면 화요일 상품운반선 통과량은 6척으로 직전 10일 평균 11척보다 낮았다. [Reuters](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oil-edges-up-uncertainty-over-exports-through-hormuz-2026-08-19/)

동시에 미국 원유재고는 440만 배럴 증가했다.

즉 순수 수요·재고만 보면 유가를 낮추는 요소가 있는데 지정학적 risk premium이 이를 압도한다. [Reuters](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oil-edges-up-uncertainty-over-exports-through-hormuz-2026-08-19/)

이 조합은 Fed에게 특히 불편하다.

현재 경제 데이터는:

**고용↓, 소비↓**

방향인데,

에너지는:

**Oil↑**

이다.

정상적인 slowdown이라면 에너지가 내려가며 물가를 완충해야 한다.

그런데 공급충격 때문에 유가가 높게 유지되면:

> **성장 약화 + 실질소득 압박 + 기대인플레 상승**

이 함께 발생할 수 있다.

Fed 의사록에서 Middle East와 AI buildout이 동시에 inflation risk로 언급된 이유다. [연방준비제도+1](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minutes20260729.htm)

***

# 18\. 달러·엔 — 이번에는 ‘좋은 엔화 강세’에 가깝다

달러지수는 Treasury buyback 발표 이후 약 **0.7\~0.8% 하락**, USD/JPY는 **158.48엔**까지 내려왔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world/africa/dollar-drifts-near-multi-month-lows-treasury-yields-ease-fed-minutes-awaited-2026-08-19/)

이 움직임은 최근 일본 당국의 직접 개입으로 발생했던 급격한 엔화 강세와 성격이 조금 다르다.

이번에는:

> 미국 long yield 하락 → 달러 약세 → 엔화 강세

경로다.

나스닥 입장에서는 이런 방식의 엔화 강세가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

왜냐하면 carry deleveraging shock보다 **미국 discount rate 완화**를 동반하기 때문이다.

다만 USD/JPY가 160에서 멀어진 것이 구조적 엔 강세 확정이라는 뜻은 아니다.

미국 2년물은 여전히 4.18% 수준이고 일본과의 금리차는 크다. 따라서 156\~158 방향이 지속되려면 미국 단기금리 자체가 더 내려가거나 일본 정책금리가 올라가야 한다.

***

# 19\. 콘텐츠 산업 — ‘20억 달러 블록버스터’ 반대편에서 6만 달러 AI 드라마가 뜬다

최근 영화산업에서 우리는 Spider-Man과 The Odyssey 같은 **초대형 event cinema**의 성공을 계속 추적했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완전히 다른 사업모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microdrama 시장의 월간활성이용자는 2024년 **2,600만 명**에서 지난해 **6,600만 명**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Omdia는 미국 microdrama 매출이 올해 약 **15억 달러**, 내년에는 거의 20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business/media-telecom/microdramas-boom-shrinking-hollywood-studios-chase-tiktok-audience-2026-08-18/)

전통적인 microdrama 한 시즌은 보통 50\~75개의 45초\~2분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약 **10만\~30만 달러**에 제작된다. 비교하면 미국 30분 sitcom 한 편 제작비는 약 200만\~400만 달러 수준이다. [Reuters](https://www.reuters.com/business/media-telecom/microdramas-boom-shrinking-hollywood-studios-chase-tiktok-audience-2026-08-18/)

그리고 AI 버전은 더 극단적이다.

일부 AI 기반 action microdrama는 **3\~4주, 6만 달러 이하**에 완성된다. 인간 작가가 대본을 쓰고 배우가 AI 표현 훈련에 참여하며 인간 감독이 prompt를 이용해 결과를 수정하는 hybrid production 방식이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business/media-telecom/microdramas-boom-shrinking-hollywood-studios-chase-tiktok-audience-2026-08-18/)

이것은 콘텐츠 산업의 양극화를 보여준다.

```
한쪽 끝
$200M+ 영화
IMAX
대형 IP
글로벌 이벤트

반대쪽 끝
$60K microdrama
vertical video
AI production
초고속 iteration
```

가장 압박받는 곳은 중간일 수 있다.

> **전통적인 중간예산 TV·영화**

다.

시청자가 극장에서는 spectacle을 원하고 모바일에서는 극단적으로 짧고 빠른 콘텐츠를 원하면 중간 형태의 경제성이 약해질 수 있다.

***

# 20\. Hollywood 대형사도 이미 vertical video에 들어오고 있다

이것은 단순 startup 유행이 아니다.

NBCUniversal은 Peacock에 vertical video를 도입했고, Fox는 microdrama 앱 My Drama의 운영사 Holywater Tech와 **200개 이상의 vertical title을 제작하는 계약**을 맺으면서 지분까지 받는 구조를 택했다. ReelShort의 모바일 일일 시청시간은 2분기에 40% 증가해 약 **38분**으로 올라왔으며, Omdia 분석에서는 Netflix·Prime Video·Disney+ 모바일 시청시간보다 길었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business/media-telecom/microdramas-boom-shrinking-hollywood-studios-chase-tiktok-audience-2026-08-18/)

재미있는 점은 반도체와 같은 자본관계가 콘텐츠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Google ↔ Marvell:

> 구매자와 공급자가 지분 이해관계를 공유.

Fox ↔ Holywater:

> 콘텐츠 buyer/distributor와 platform producer가 지분 이해관계를 공유.

AI·미디어 산업이 모두 **단순 거래관계에서 capital-aligned ecosystem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공급망 참여자의 행동을 바꾼다.

누구와 거래할지를 가격만으로 결정하지 않고, 생태계 전체 가치상승을 함께 극대화하려는 유인이 생긴다.

***

# 21\. 게임 — Gamescom은 ‘게임산업이 죽었다’는 주장과 반대되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Gamescom 2026은 **8월 26\~30일**, Opening Night Live는 **8월 25일** 열린다. Gamescom dev 개발자 컨퍼런스는 8월 24일부터 시작한다. [gamescom latam+1](https://latam.gamescom.global/en/gamescom-reaches-new-milestone-all-available-areas-for-2026-booked-up/)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사용 가능한 전시면적 전체가 매진**됐다. 주최 측은 2027년부터 공간 확대까지 검토하고 있다. Nintendo·Xbox·EA·Krafton·CD Projekt Red·Capcom·Ubisoft·Tencent·NetEase 등 주요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한다. [gamescom latam+1](https://latam.gamescom.global/en/gamescom-reaches-new-milestone-all-available-areas-for-2026-booked-up/)

게임업계가 구조조정과 AAA 비용폭증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산업의 투자욕구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번 Gamescom에서 특히 볼 가치가 있는 것은:

**신작 숫자**보다

**AI가 실제 개발비와 생산기간을 얼마나 줄였는지**다.

앞으로 뉴스에서 구체적으로 보고 싶은 것은:

- QA 시간 단축
- localization 비용
- crash triage 자동화
- asset search
- Unreal/Unity agent
- build/test automation
- NPC content generation

의 실제 숫자다.

AI가 게임의 최종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보다 **제작 파이프라인의 병목을 제거하는 기술**이 단기적으로 더 큰 ROI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

# 22\. 앞으로 일주일 — 가장 중요한 이벤트 순서

| 한국시간              | 이벤트                         | 핵심 관찰 포인트                            |
| ----------------- | --------------------------- | ------------------------------------ |
| **8/20 20:00 전후** | Walmart FY27 Q2 자료          | food vs general merchandise, traffic |
| **8/20 밤**        | 미국 실업수당·지역 제조업 지표           | 고용둔화 지속 여부                           |
| **8/21**          | 일본 CPI                      | BOJ 정상화와 USD/JPY                     |
| **8/21 밤**        | 미국 Flash PMI                | 8월 성장 모멘텀                            |
| **8/24**          | gamescom dev 시작             | AI 게임 제작도구                           |
| **8/25**          | Gamescom Opening Night Live | 하반기 게임 대형 발표                         |
| **8/26**          | OpenAI Assistants API 종료    | Responses API 전환 완료 필요               |
| **8/26\~30**      | Gamescom 2026               | 게임산업 투자·콘텐츠 흐름                       |
| **8/27 06:00**    | **Nvidia FY27 Q2**          | AI 전체 supply chain 기대치 재평가           |

Walmart의 공식 일정상 자료는 미국 중부시간 오전 6시경 공개되고 컨퍼런스콜은 오전 7시에 시작한다. Nvidia는 8월 26일 오후 2시 PT 실적 콜을 연다. [월마트 뉴스 및 리더십+1](https://corporate.walmart.com/news/events/fy2027-q2-earnings-release)

그리고 OpenAI Assistants API는 공식 문서 기준 **8월 26일 종료**된다. 아직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Responses API 전환이 이제 실질적인 deadline이다. [OpenAI Developers+1](https://developers.openai.com/api/docs/deprecations)

***

# 23\. 지금 시장 대응 프레임

| 조건                            | 해석                            | NQ·반도체        |
| ----------------------------- | ----------------------------- | ------------- |
| **30Y < 5.15% + Brent < $90** | 자본·인플레 부담 완화                  | 가장 우호적        |
| 금리↓ + SOX 계속↓                 | AI positioning/competition 문제 | **경계 강화**     |
| 금리↑ + Oil↑                    | duration + inflation shock    | 가장 불리         |
| Walmart 견조 + 10Y 안정           | 소비 soft landing               | NQ 우호         |
| Walmart 약함 + 10Y↓             | 초기 duration relief            | 단기 반등 가능      |
| Walmart 약함 + 10Y↑             | EPS↓ + discount rate↑         | **가장 위험한 레짐** |
| MRVL↑ / AVGO↓ 지속              | custom silicon 공급망 재가격        | ASIC 상대가치 중요  |
| NVDA beat+raise인데 하락          | AI 기대치 exhaustion             | 매우 중요한 경고     |

내가 현재 가장 중요하게 보는 신호는 다시 이것이다.

> **금리가 내려갔는데도 반도체가 못 오른다.**

이 현상이 며칠 더 지속되면 단순 macro correction이 아니다.

AI trade의 내부 구조가 바뀌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

# 오늘의 핵심 시그널

| 신호                                       | 의미                                                          |
| ---------------------------------------- | ----------------------------------------------------------- |
| **Treasury long-end buyback 확대**         | 장기채 stress가 정책적으로 중요해짐; 그러나 QE·재정문제 해결책은 아님                 |
| **10Y 4.655%, 30Y 5.196%**               | 금리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장기자본 비용이 높음                                   |
| **SOX -2%**                              | 금리하락에도 AI hardware가 약함 → positioning/competition 재점검        |
| **MRVL +9.9%, AVGO -4%대**                | hyperscaler custom ASIC 공급망 경쟁이 주가에 직접 반영                   |
| **FOMC: AI가 물가에 영향**                     | AI CAPEX가 이제 Fed reaction function에 들어가는 거시변수               |
| **Fed: AI valuations·borrowing risk 언급** | AI bubble 논쟁이 금융안정 영역으로 이동                                  |
| **Stripe → OpenRouter**                  | model routing·token billing이 전략적 인프라가 됨                     |
| **CFTC compute derivatives**             | compute가 원자재처럼 hedging 대상이 되는 단계                            |
| **Equity P/C 0.64 / SPX 1.31**           | 개별주 upside + index tail hedge의 barbell                      |
| **Brent $91.62**                         | 7월 물가는 좋아도 8월 에너지 인플레 위험 유지                                 |
| **Target 강함 / Lowe’s 약함**                | 미국 소비는 붕괴보다 금융민감 소비의 선택적 약화                                 |
| **Microdrama 6,600만 MAU**                | 콘텐츠 양극화: event cinema vs ultra-cheap vertical AI production |

***

# 오늘 가장 공부할 가치가 높은 세 가지

## 1\. 시장 — `AI CAPEX → Inflation → Treasury Yield → AI WACC` 루프

오늘 FOMC 의사록이 처음으로 이 연결을 매우 명확하게 보여줬다.

AI 투자는 성장의 원동력이다.

동시에 칩·철강·전력·숙련인력 가격을 올린다.

그리고 AI 기업이 회사채를 더 발행하면 장기자본 수요도 늘어난다.

따라서 AI 자체가:

> **성장을 만들면서 자기 discount rate를 올릴 수 있다.**

이 피드백을 이해하면 지금 Nasdaq 움직임이 훨씬 잘 보인다. [연방준비제도+1](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minutes20260729.htm)

## 2\. AI 투자 — `GPU vs ASIC economics`

앞으로 Nvidia·Broadcom·Marvell·AMD를 비교할 때 이 프레임이 중요하다.

```
GPU가 유리
→ workload 변화가 빠름
→ volume 불확실
→ software flexibility 중요

ASIC이 유리
→ workload 안정
→ volume 매우 큼
→ power / token cost 중요
```

AI가 training 중심일수록 GPU가 강하고, **대규모 inference가 성장할수록 custom ASIC의 경제성이 좋아진다.**

Google-Marvell 계약은 이 구조가 이론이 아니라 실제 수십억 달러 자본배분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Reuters](https://www.reuters.com/technology/marvell-grants-google-122-billion-stock-warrant-custom-chip-deal-2026-08-19/)

## 3\. 개발 — `Cost per Successful Task Router`

좋은 agent platform을 하나 만들어본다면 모델 선택을 이렇게 자동화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다.

```
task
 ↓
expected success rate
 +
latency requirement
 +
privacy level
 +
token cost
 ↓
model selection
 ↓
결과 평가
 ↓
routing history 업데이트
```

Stripe의 OpenRouter 인수와 Replit의 Luna 중심 계층화는 이런 architecture가 단순 최적화가 아니라 **AI 제품의 핵심 사업모델**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uters+1](https://www.reuters.com/technology/payments-firm-stripe-buy-ai-developer-platform-openrouter-2026-08-19/)

***

## 오늘의 한 문장

**이번 FOMC 의사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Fed가 금리를 올릴지 말지가 아니었다. 연준이 AI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거시경제 시스템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AI는 기업투자를 끌어올리고 생산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 당장은 칩·전력·철강·숙련노동 가격을 올리고 회사채·private credit 수요를 늘리며 주식 밸류에이션까지 금융안정 문제로 만들고 있다. 바로 그 와중에 Google은 custom ASIC 투자를 키우고, Stripe는 model routing 회사를 사고, CFTC는 compute 선물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AI의 다음 단계는 ‘모델이 더 똑똑해지는 것’이 아니라 **컴퓨팅을 어떤 칩으로 만들고, 어떤 금리로 금융하고, 어떤 모델로 라우팅하며, 최종적으로 얼마의 현금흐름으로 회수하느냐**를 경쟁하는 단계다.**

![Trading Day: Bessent makes his mark](../../../../resources/images/56b05cfec35023b0c529752c0b060738930593969b2c8d780bad18870b147d4f.jpg)&#xA;&#xA;[Trading Day: Bessent makes his mark](https://www.reuters.com/commentary/reuters-open-interest/global-markets-trading-day-graphic-2026-08-19/)

![Target lifts annual forecasts again as Fiddelke's turnaround takes root](../../../../resources/images/5d43e0142766287ecf82355fef3d722d87fab1fbd1362f2da677b73bfb39a6bf.jpg)&#xA;&#xA;[Target lifts annual forecasts again as Fiddelke's turnaround takes root](https://www.reuters.com/business/retail-consumer/target-lifts-annual-forecasts-again-fiddelkes-turnaround-takes-root-2026-08-19/)

![Oil prices settle near 4-week high as Middle East crisis escalates](../../../../resources/images/d1d870a7eda5e9033c60f9558b18b0633e6a1f03f20f96670d7b2314dff4bbf7.jpg)&#xA;&#xA;[Oil prices settle near 4-week high as Middle East crisis escalates](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oil-edges-up-uncertainty-over-exports-through-hormuz-2026-08-19/)

![Microdramas boom in a shrinking Hollywood as studios chase a TikTok audience](../../../../resources/images/840665474f03e736421653f78991fdcf42e6b5a3823921e784d6acf59c5ca0b9.jpg)&#xA;&#xA;[Microdramas boom in a shrinking Hollywood as studios chase a TikTok audience](https://www.reuters.com/business/media-telecom/microdramas-boom-shrinking-hollywood-studios-chase-tiktok-audience-2026-08-18/)

![Google strikes $12bn AI chip deal with Marvell](../../../../resources/images/cc816110714c6486590e9a03df81a0f29f779b03159fb02419d44dddb7c5ebf2.jpg)&#xA;&#xA;[Google strikes $12bn AI chip deal with Marvell](https://www.ft.com/content/0fdb094c-fc03-4d3c-8da6-bd11af88ff63)
